연예계 대표 키즈맘들이 '서울베이비페어 2013'에 떴다.
국내외 150개 출산·유아용품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박람회에는 행사 이틀째인 24일까지 탤런트 조은숙, 가수 별, 방송인 현영 등 인기 연예인들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다둥이 엄마인 조 씨는 행사장 구석구석을 돌며 유아용품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하이힐을 신고도 총 1만m² 규모의 400여개 부스를 모두 둘러보는 등 세 자녀를 둔 평범한 주부의 모습이었다.
조 씨는 유모차를 밀고 유아용 과자를 먹어보는 등 각 부스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한 끝에 유아용 간식과 수저 및 접시세트를 구입했다.
지난해 11월 가수 하하와 결혼한 별도 수수한 차림으로 행사장을 찾았다. 별은 현재 임신 8개월로 예비 엄마다. 이날 만큼은 무대 위 가수가 아닌 곧 태어날 아이의 엄마로서 꼼꼼하게 육아용품을 고르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생후 9개월 된 딸의 엄마인 현영도 이날 행사장을 찾아 아이에게 필요한 용품을 구매했다. 현영은 특히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이를 위해 젖병 솔과 키즈텐트에 관심을 보였다. 이밖에 아기 옷과 유모차 등도 꼼꼼히 살펴보며 영락 없는 주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키즈맘이 주관하며 한국경제신문의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서울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계속된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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