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든 원전이 국제 전문기관의 특별점검을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부터 7월 말까지 9주간 한국 원전 23기를 대상으로 국제 전문기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초 산업부가 발표한 ‘원전산업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종합 점검을 통해 국민들의 원전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점검은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한 독일의 원전 전문 점검기관 TUV SUD가 수행할 예정이다. 이 기관은 최근 한국수력원자력의 국내 원전 안전성 점검 결과를 검토하고 원전 운영 절차가 국제 기준에 적합한지 살펴보게 된다.
산업부는 TUV SUD의 특별점검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한 자문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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