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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이승기와 최진혁이 첫 만남을 기념하는 ‘부자 상봉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근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서 이승기와 최진혁은 반인반수 아들 최강치와 신수 아버지 구월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구월령(최진혁)이 ‘천년 악귀’가 돼서 돌아온 후 자신의 아들 최강치(이승기)의 존재를 확인하게 되는 장면이 담겨져 긴장감을 높였다. 구월령은 “모든 걸 소멸시키러 왔다”며 절친이었던 소정법사(김희원)까지 공격했으며, 최강치의 뒤를 쫓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펼쳐질 예측불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는 27일 방송될 ‘구가의서’ 15회 분에서 처음으로 대면하게 될 이승기와 최진혁이 ‘첫 부자 상봉’을 기념하는 다정한 포즈의 인증샷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이승기는 극중 아버지인 최진혁의 어깨에 귀엽게 매달린 포즈로 첫 만남에 대한 설레임을 드러냈는가 하면, 최진혁과 함께 훈훈한 미소를 지은 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넘버원’ 포즈를 만들어냈다.
이승기-최진혁의 첫 부자 상봉은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최진혁은 1, 2회 방송 분 이후 극중에서 잠시 모습을 감췄던 상태.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이날 ‘구가의서’ 촬영 시작 후 처음으로 만나게 됐다.
최진혁이 촬영장에 등장하자 이승기는 환한 미소를 건네며 최진혁을 반갑게 맞았고, 최진혁 또한 남다른 마음을 내비치며 이승기와 인사를 나눴다. 이승기와 최진혁의 행복한 모습에 제작진이 인증샷을 제안했고, 이에 이승기가 “아빠와 아들처럼 촬영하면 돼요?”라며 깜찍하게 어깨에 매달리는 포즈를 취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이승기와 돌아온 최진혁의 만남은 극중 몰입도를 더욱 높이게 될 것”이라며 “비극적인 운명을 가진 신수 아버지 구월령과 반인반수 최강치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와 최진혁의 만남이 그려질 ‘구가의서’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MBC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사진제공: 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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