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경기회복 기조에 따라 국내 장단기금리차도 확대 예상된다"며 "이는 대출성장과 마진 안정의 전주곡"이라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수도권 부동산경기 회복국면 진입이 전망됨에 따라 대출성장이 연동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반기 이후 점차 신용사이클 개선 가능성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수익성 악화로 규제강도의 완화도 예상되고 있다.
그는 기준금리 인하로 마진은 바닥 국면으로 반등은 3분기에 예상된다며 상반기보다 개선된 매크로 및 규제 환경으로 인해 은행권 자금중개기능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하반기 NIM 안정세와 더불어 중신용등급(A~BBB)채권 신용스프레드 추세적 감소가 진행되면 은행주에 대한 긴 호흡으로 비중확대가 유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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