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정경호 군 제대 첫 작품 '상어' vs '무정도시' 승자는?

입력 2013-05-27 10:24  


[권혁기 기자] 지상파 KBS2 '상어'와 종합편성채널 JTBC '무정도시'가 맞대결을 펼친다.

'무정도시'(극본 유성열, 연출 이정효)와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는 5월27일 오후 9시50분 동시에 방송된다. 화제작들의 정면 맞대결이란 점에서 일찍부터 두 작품의 정면승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약 범죄집단과 경찰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에서 운명처럼 자신에게 찾아온 사랑을 희생해야 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무정도시'는 이미 JTBC 홈페이지 등 인터넷 상에 첫 회를 선 공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한국 드라마사상 최초의 느와르 드라마'로 갈채를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집안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칼끝을 겨눌 수 밖에 없는 한 남자의 지독한 사랑이야기를 담아내는 '상어'는 '부활' '마왕'에 이은 박찬홍 PD와 김지우 작가의 복수시리즈 3탄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두 작품은 김남길과 정경호가 군 제대 후 첫 컴백작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포스터 비주얼부터 서로 질 수 없다는 듯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는 두 남자 정경호와 김남길의 이미지가 앞으로의 대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선덕여왕'의 비담 역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던 김남길은 '상어'에서 복수를 위해 사랑을 포기하는 '나쁜 남자'의 매력을 거침없이 드러낼 듯한 이미지로 시선을 끌고 있다. 이에 맞서는 정경호 역시 범죄세계를 정면으로 다루는 느와르 작품 분위기에 걸맞게 역시 한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을 듯한 서늘한 카리스마로 거친 남자의 매력을 후끈하게 뿜어낼 태세다. (사진제공: 뉴스링크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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