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1983년 첫 선을 보인 빼빼로가 30년 간 총 판매량 36억3000만갑 누적 판매액 94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판매 첫 해 40억 원의 매출로 시작한 빼빼로는 지난해 매출 850억 원을 기록했다.
판매 누적량을 낱개(초코빼빼로 기준)로 줄지으면 약 1000만km로 이는 지구 250바퀴를 돌 수 있고 달까지 13번 왕복할 수 있는 길이다. 우리나라 국민(5000만 명 기준) 1인당 73갑씩 먹은 셈.
빼빼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 미주 유럽 등 4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지난해엔 영국 테스코가 빼빼로를 현지 정식 판매상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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