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컬러 명함을 처음 개발한 인쇄전문 업체 칼라원(대표 정태호)이 온라인 영·유아용 출판·인쇄시장에 뛰어들었다. 정태호 대표는 27일 “기존 출판·인쇄시스템에 스마트 영·유아 교육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회사 설립 초기만 해도 설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해 협력 업체에 작업을 의뢰했다”며 “꾸준한 설비 투자와 신기술 개발로 경쟁력을 키워왔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2005년 업계에선 처음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출판·인쇄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 2010년에는 자체 기술로 주문에 따라 소량의 인쇄물을 출판할 수 있는 소량 다품종 실시간 인쇄기술을 개발했다.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칼라원은 최근 대구시가 추진하는 소프트웨어융합사업에 선정돼 3억8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정 대표는 “이 자금으로 올해 말까지 스마트 영·유아 교육 지원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 유퉁, 33살 연하女와 7번째 결혼하려다 그만
▶ "MB정부 사기극 밝혀졌다" 교수들 폭탄 발언
▶ 女고생 "3개월간 성노예였다" 선배가 강제로…
▶ "돈 있으면 다 돼" 청담女, 이런 짓까지…경악
▶ 정경미-윤형빈 결혼 2달 만에 '이럴 줄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