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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이날 맨해튼센터 해머스타인 볼룸에서 열린 ‘미러클 투어 2013’ 공연에서 세계 최대 유방암 재단인 수전 G 코멘에 2만달러, 뉴욕대 총학생회에 3만달러, 패션전문학교인 FIT학생회에 1만달러 등 모두 6만달러를 기부했다.
앞서 그는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에서도 ‘수전 G 코멘’에 5만달러, UCLA 국악과 살리기 등을 위해 5만달러 등 모두 10만달러를 기부해 화제가 됐다. 김씨는 이날 “가을에 뉴욕대 학생회와 FIT 학생회 등 뉴욕의 대학생들과 연합해 대규모 한국 페스티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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