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지친 판다, 식후 내 모습 보는 듯 '씁쓸'

입력 2013-05-28 08:25  


[라이프팀] 먹다 지친 판다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먹다 지친 판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여러 마리의 판다들이 동물원 사육장 안에 널브러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들은 먹다 지친 듯 온 몸에 힘을 풀고 벽에 기대는가 하면 평상에 누워 휴식을 취하는 등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먹다 지친 판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밥 먹고 난 뒤 내 모습이랑 비슷하네” “이러니 판다랑 몸매가 똑같지” 등 씁쓸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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