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2주 연속 소리바다 주간 1위…이효리 맹추격

입력 2013-05-28 13:24  


[양자영 기자]그룹 신화가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며 1세대 아이돌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5월28일 온라인 음원서비스업체 소리바다에 따르면 신화 정규 11집 타이틀곡 ‘This Love’가 5월 4주차(5월 20일~5월 26일)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신화 신곡 ‘This Love’는 몽환적인 느낌의 도입부와 트렌디한 비트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장르로, 기존의 칼군무를 버리고 국내 최초 ‘보깅 댄스’를 시도한 신화의 색다른 변신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들은 컴백 후 1주 만에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거머쥐는 등 7년만에 경사를 맞기도 했다.

2위는 1세대 대표 아이돌 핑클 출신 이효리의 ‘Bad Girs’가 차지, 신화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정규 5집 ‘모노크롬’ 수록곡 ‘Love Radar’, ‘미스코리아’, ‘미쳐’, ‘Amor Mio’ 등이 주간차트 20위권 안에 진입한 상태다.

3위는 더원의 ‘잘 있나요’(MBC 드라마 ‘구가의 서’ OST)가 차지한 가운데 오디션 출신 혼성듀오 악동뮤지션, 투개월이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재 악동뮤지션의 ‘콩떡빙수’가 4위를, 투개월의 ‘넘버원’이 5위에 오른 상태다.

이외에도 백지영의 ‘떠올라’, 리오케이코아의 ‘줄 수 있어’, 아메리카노 ‘사랑하는데 이유가 있나요’가 각각 6위, 11위, 14위에 랭크됐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기존 아이돌 성적이 주춤하며 신화 이효리 등 1세대 아이돌이 차트를 장악했다”며 “이에 더해 오디션 출신 듀오 악동뮤지션과 투개월의 신곡이 인기를 얻으면서 음원차트가 다양성을 띠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신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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