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다정하고 포근한 인상으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한상진이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SBS 주말 드라마 ‘출생의 비밀’은 국내 굴지의 그룹사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기억상실의 한 여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잃어버린 시간과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이는 성유리, 유준상, 한상진, 이진, 김영광, 그리고 김갑수 등 개성파 배우들이 총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그룹의 장남으로 냉철하고 탐욕스러운 캐릭터 최기태 역을 맡은 한상진은 기존에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악역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극 중 역할이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풍겨지는 한상진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한상진이 입은 옷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6회에 입은 독특한 패턴의 네이비컬러 가디건은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멋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상진이 착용한 네이비 컬러 카디건은 골프웨어 브랜드 타이틀리스트의 제품이다. 이는 쿨에버 원사를 사용해 흡한속건 기능이 탁월한 집업 가디건으로 물 세탁이 가능해 관리가 편하다.
또한 T자 로고를 형성화한 프린트가 멋스럽게 수 놓아져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과 세련미를 느끼게 한다. (사진출처: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SBS 드라마 ‘출생의 비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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