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경기도교육연구원이 발표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학교급별 학생들의 취침시간은 초등학생은 57%가 밤 10~11시, 중학생은 44%가 밤 11시~자정, 고등학생은 42%가 자정~오전 1시로 조사됐다.
반면, 기상시간은 초등학생 47%와 중학생 50%가 오전 7시~7시 30분, 고등학생의 38%는 이보다 더 빠른 오전 6시 30분~7시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평균 수면 시간은 초등학생이 8시간~9시간 30분, 중학생이 7시간~8시간 30분, 고등학생이 5시간 30분~7시간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거의 매일 수업시간에 잔다'는 학생의 비율은 고등학생 24%, 중학생 8%, 초등학생 0.3% 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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