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심혜선 애널리스트는 "자동차용 냉연가격을 인상 못하더라도 수입열연 가격이 하락하면서 3분기부터 현대하이스코의 마진 개선은 속도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를 바닥으로 이익 개선 추세가 지속되면서 3분기부터는 마진 개선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같은 수입열연 가격 하락은 엔화 약세 이후 일본의 한국에 대한 철강제품 순수출이 증가하면서 이뤄졌다.
심 애널리스트는 "엔화 약세 이후 일본의 중국 및 한국 철강제품에 대한 순수출이 증가했다"며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원·엔 환율이 18% 하락하면서 일본산 철강제품의 순수출도 34%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수입열연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재료비 하락으로 하이스코 마진도 개선될 것이란 설명이다.
그는 "당진3냉연공장이 정상 가동되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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