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의 이번 수상은 건전한 견제와 균형이 가능한 지배구조 구축으로 일방적이 아닌 소통하는 경영 활동을 구현하는 등 선진적 지배구조를 정착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2007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안랩은 2005년 최고경영자(CEO)와 이사회의 역할을 분리해 견제와 균형을 통한 투명 경영 체제를 갖췄다. 2006년에는 사외이사제를 도입했다. 현재 전체 이사회 멤버 중 사외이사의 비율이 60%에 달해 법적 구비 의무 비율인 25%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0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빌딩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김기인 안랩 최고재무담당자(CFO)가 안랩의 회계 처리 예시, 회계 프로세스, 회계 인프라 구축 및 운용 등 안랩의 투명 경영 사례를 간략히 발표할 예정이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으로 국내 소프트웨어 및 정보보안 산업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투명 회계 측면에서도 기업의 투명 경영 문화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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