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플랜업 ELS' 3종 판매

입력 2013-05-29 15:54  

신영증권은 29일 오는 31일까지 월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한 ELS 3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플랜업 제 3491회 파생결합증권'은 원금 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지수와 S&P500지수가 기초자산인 월지급식 ELS이다. 연 6.60%수준(세전 기준)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매월 말 평가하는 수익지급 평가일에 두 지수 모두가 최초 기준가격 대비 55% 이상인 경우, 월 0.5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의 기회가 돌아온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00%(6개월, 12개월), 95%(18개월, 24개월), 90%(30개월) 이상인 경우 자동조기상환이 확정된다.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일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90% 미만일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인 '플랜업 제 3492회 파생결합증권'은 현대차 보통주와 SK이노베이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구성됐다. 최대 손실률을 5%로 제한하는 1년 만기 원금부분보장형 ELS이다.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이상인 경우 상승률의 70%에 해당하는 수익을 원금과 함께 지급한다. 기초자산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대비 하락했더라도 최대손실률을 5%로 제한하고 있어 원금손실이 적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영증권은 이 밖에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스텝다운 구조의 '플랜업 제 3490회 파생결합증권'도 판매한다.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정됐고 연 6.50% 수준(세전)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50% 수준(세전)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시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상품가입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전화 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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