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윤상현, 시청률 공약 "첫방 8% 넘으면 이종석과 커플댄스"

입력 2013-05-29 17:39  


[권혁기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배우 윤상현이 시청률 공약으로 이종석과의 커플댄스를 추겠다고 밝혔다.

5월29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윤상현 이보영 이종석 이다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윤상현은 예상 시청률과 공약에 대한 질문에 "사실 배우들이나 제작사들이 앞에 작품의 시청률이 저조하면 잘 안 붙으려고하는 경향이 있다"라면서 "그런데 저는 앞에 작품의 시청률이 어떻든간에 배역의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정했다. 결과를 예상하고 이 작품을 선택하지는 않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런 질문이 나올 줄 알고 7%정도라고 말하려고 생각했는데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니까 8~9%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공약은 저하고 잘 안맞더라. 영화도 잘 안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윤상현은 "공약은 종석이하고 같이 댄스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해 이종석의 선택권을 빼앗았다. 이에 이보영은 "시청률은 항상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만족감이 높은 드라마면 되는데 저는 첫 방 7.4%를 생각했다. 만약 넘으면 상현 오빠랑 종석이가 춤 출 때 옆에서 노래부르겠다"라고 공약을 내걸었다.

이다희는 "저는 첫 방 시청률이 10%가 넘으면 강남역에서 춤을 추겠다"라고 말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1%의 무죄율을 위해 존재하는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이보영)과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를 둘러싼 사건들과 로맨스를 그린 법정로맨스판타지 드라마다. 김해숙 윤주상 정동환 정웅인 김광규 장희수 김병옥 최성준 김수연 박주식 박철현 이정혁 등이 출연한다. 6월5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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