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아들, 영훈국제중 자퇴

입력 2013-05-30 07:08  

영훈국제중학교 입학과 관련해 논란에 휩싸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13)이 자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의 아들은 29일 등교하지 않았으며, 이 부회장측은 아들이 학교를 그만 다닐 것이라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측은 비경제적 사회적배려대상자로 영훈국제중에 입학한 아들이 논란을 빚자 자퇴하기로 방향을 정하고 학교 측과 향후 진로 등에 대해 논의해 왔다.

삼성의 한 관계자는 "교육청의 감사 결과 등에 상관없이 학교를 다니기가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고 진작부터 국내와 해외의 학교를 알아봤다"면서 최근 일고 있는 부정입학 의혹이 자퇴의 계기가 아니라는 점을 시사했다.

이 부회장의 아들은 어린 나이에 커다란 논란의 중심에 놓이면서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학교를 다니기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여 미국이나 일본 등 외국에서 학업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공무원 男, 룸살롱 술접대 받는 이유…경악
낸시랭 퍼포먼스 '엉덩이 노출'…사고 아냐?
유부女, 성폭행 당해도 말 못한 이유가…충격
유퉁, 33살 연하女와 7번째 결혼하려다 그만
'방송사고' 손진영, 지나 가슴에 손을…헉!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