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성동일이 겸손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5월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미스터 고’(감독 김용화) 쇼케이스에서 성동일은 자신의 연기에 대해 “욕먹지 않을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성동일은 “(주변에서) 명품배우라는 이야길 해주신다”며 “연기를 잘해서가 아니라 가격 대비 쓸 만한 배우”라고 설명했다.
영화 ‘미스터 고’에서 성동일은 ‘프로의 세계는 돈’이라는 철칙 아래 행동하는 베테랑 에이저느 성충수 역을 맡았다.
성동일 겸손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동일 겸손 발언 진짜 대단하다” “성동일 겸손 발언? 너무 겸손한 거 아니야?” “성동일 겸손 발언 진짜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스터 고’는 7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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