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법인은 상반기 인터넷 화장품 판매업체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했다"며 "하반기 이후 신규 고객으로 인한 매출 확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허 연구원은 "2000년대 인터넷 시장 확대를 기반으로 한국 생산전문업체(ODM) 시장이 성장한 것처럼 중국도 비슷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코스맥스의 중국 법인 매출액은 전년 대비 47.8% 증가한 86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와 함께 "국내 히트 제품인 CC크림의 60% 이상을 코스맥스가 생산하고 있다"며 "2분기 국내 화장품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22.1% 증가한 690억원, 60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공무원 男, 룸살롱 술접대 받는 이유…경악
▶ 낸시랭 퍼포먼스 '엉덩이 노출'…사고 아냐?
▶ 유부女, 성폭행 당해도 말 못한 이유가…충격
▶ 유퉁, 33살 연하女와 7번째 결혼하려다 그만
▶ '방송사고' 손진영, 지나 가슴에 손을…헉!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