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수입에 대해 털어놨다.
이효리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문희준 김종민과 함께 '전설의 리더 특집'을 꾸몄다.
이날 이효리는 "3년 동안 수입이 전혀 없었나"라는 윤종신의 질문에 "없었다"고 대답했다. 윤종신은 공백기에는 벌어둔 돈으로 살았던 것과 마찬가지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유세윤은 "그래도 아직 많이 남았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효리는 "많이 남았다"며 "(돈을)쓸 시간도 없었고 해서 많이 쌓였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윤종신은 이효리에게 "과거에 신용카드를 몰래 지갑에 넣어주는 남자와 척추가 섹시한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은 적 있지 않느냐"고 물으며 "현재 남자친구 이상순은 어떤 스타일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효리는 "이상순은 내 신용카드를 몰래 빼가는 남자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공무원 男, 룸살롱 술접대 받는 이유…경악
▶ 낸시랭 퍼포먼스 '엉덩이 노출'…사고 아냐?
▶ 유부女, 성폭행 당해도 말 못한 이유가…충격
▶ 유퉁, 33살 연하女와 7번째 결혼하려다 그만
▶ '방송사고' 손진영, 지나 가슴에 손을…헉!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