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그룹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28)가 이야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끝내고 나무엑터스와 정식으로 계약한다.
5월30일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통화에서 "6월부터 본격적으로 나무엑터스에서 함께 활동할 계획"이라고 확인시켜줬다. 이어 "전 소속사인 이야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5월까지라 자연스럽게 저희와 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앞으로 남규리가 더욱더 연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나무엑터스에는 한혜진 윤제문 유준상 김혜성 김강우 김소연 김아중 김주혁 김효진 신세경 전혜빈 조동혁 홍은희 지성 등 수많은 배우들이 한솥밥을 먹고 있다.
한편 남규리는 2006년 2월 씨야 리더이자 리드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2008년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2009년 엠넷미디어와 계약 종료 후 코어콘텐츠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계약기간을 두고 갈등을 겪기도 했다.
코어콘텐츠에 이어 이야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기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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