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가 지난해 노르웨이의 프레드 올센에서 수주해 건조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잠수식 시추선과 같은 크기로 길이 123m, 폭 96m 규모다. 최대 수심 3000m 해상에서 작업할 수 있으며, 해수면에서 1만2200m까지 시추가 가능하다.
현대중공업은 설계 작업에 곧바로 착수해 2015년 11월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설계부터 시운전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일괄수주계약 방식으로 건조가 진행된다. 시추선의 실제 운용을 맡은 영국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은 호주 남쪽 심해에서 석유와 가스 등을 뽑아내는 데 이 선박을 사용할 계획이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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