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김선경 촬영 인증샷이 화제다.
5월29일 김선경의 소속사 공식 페이스북에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출연 중인 김선경의 마지막 촬영 인증샷이 공개됐다. 극중 김선경은 이순(유아인)의 모후인 대비 김씨 역을 맡으며, 죽음으로 아쉽게 드라마에서 하차를 한다.
사진 속 김선경은 대본을 들고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으며, 배우 유아인과 다정한 셀카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김선경은 촬영 제작진, 출연진들과 함께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장옥정’에서 하차하게 된 김선경은 “이제까지 도전해보지 못했던 악랄하고 욕심 많은 대비 김씨를 연기하면서 극 중 장옥정을 괴롭힐 땐 마음이 아프고 미안했지만 현장에서 그렇게 같이 호흡한 김태희에게 더 많은 정이 들었다”며 “또한 이번 연기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것 같다. 다음 작품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선경 촬영 인증샷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선경 촬영 인증샷 보니 아쉽다” “김태희랑 사이 안 좋은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 “유아인 김선경 촬영 인증샷 귀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폴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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