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걸 그룹 애프터스쿨이 컴백을 앞두고 당당하고 도도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5월30일까지 농염한 눈빛의 나나, 블랙스완을 연상시키는 정아, 악동 로커 유이 등 8명의 티저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 애프터스쿨의 패기 넘치는 모습을 오픈했다.
컴백 전부터 제대로 된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힌 애프터스쿨은 그에 걸맞는 파격적인 사진과 이미지 변신으로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자칫 불량스러워보일 수 있는 콘셉트지만 ‘제대로 놀 줄아는 언니들’의 느낌을 제대로 소화했다는 평가다.
보다 예술적인 느낌으로 또 다른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겠다는 애프터스쿨의 이번 무대가 티저 콘셉트와 어떤 조화를 이뤄낼지 관심이 뜨겁다.
플레디스 측은 “이와 상반되는 다른 느낌의 이미지도 공개될 예정이다. 1차 사진이 애프터스쿨의 비장한 각오를 보여주는 사진이라면 2차 사진은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언급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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