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시원한 비가 쏟아진 뒤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기온이 올라갈수록 실내 에어컨 온도는 점점 내려가게 되는데 에어컨은 공기를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동시에 제습 기능을 하며 실내 공기를 건조하게 만든다.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면 피부도 함께 건조해지며 피부 손상이나 주름 생성, 탄력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피부를 위해 에어컨을 일정 시간만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모두가 함께 쓰는 사무실에서 에어컨 스위치를 함부로 끌 수는 없는 법.
사무실 공기를 건조하게 만드는 에어컨 바람 속에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며 연예인 못지않은 꿀광 피부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방법1. 에어컨 바람을 최대한 멀리하자
평소 꿀피부로 유명한 배우 고현정은 피부 관리를 위해 자동차나 비행기 안에서도 히터와 에어컨 바람을 멀리한다고 한다.
에어컨 바람을 피부에 직접 쐬게 되면 피부 건조함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되도록 에어컨 바람과 멀리 떨어지는 것이 좋으며 무더운 날씨에 실내에 들어오자마자 에어컨 바람으로 땀을 말리는 것은 빠르게 피부를 건조시키는 것은 물론 냉방병의 주범이 되니 피하는 것이 좋다.
방법2. 책상 위 가습기로 적당한 습도를 유지시키자
가습기를 사무실 책상위에 올려두면 적당한 습도를 유지시켜주며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이때 가습기 필터 속 세균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기적인 가습기 청소는 필수다.
가습기가 없거나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식물이나 젖은 손수건을 활용해도 좋다. 장미허브나 마삭줄, 제라늄 등 습도를 올려주는 효과가 있는 식물을 책상위에 올려두거나 손수건을 물에 적셔 의자 등에 걸어두면 된다.
방법3. 물을 자주 마시자
평소 피부가 좋기로 유명한 수지, 한선화와 같은 연예인들도 피부 관리 방법을 물으면 “물을 많이 마신다”는 대답을 잊지 않을 정도로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은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가장 좋은 습관이다.
하루 1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흡연자라면 1.5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이때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는 것 보다는 1~2시간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마셔주는 것이 좋다.
방법4. 미스트로 수시로 피부를 촉촉하게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분 크림을 듬뿍 바르는 것이겠지만 화장으로 무장하고 업무로 바쁜 직장 내에서 그러기란 쉽지 않다.
이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미스트다. 촉촉하면서 아기 같은 뽀얀 피부로 유명한 소희도 바쁜 스케줄 속에서 틈틈이 미스트를 이용해 피부를 유지한다고 밝혔을 정도로 미스트는 바쁜 여성들의 촉촉한 피부를 위한 잇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
사무실 책상 한편에 구비해놓고 피부에 건조함을 느낄 때 마다 수시로 뿌려주기만 하면 즉각적인 수분 보충이 가능하다.
미스트를 고를 때는 일시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제품보다는 지속적으로 피부에 보습효과를 줄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피부 전문가가 만든 모공, 트러블 전문 화장품 브랜드 SNP(에스엔피)의 ‘아쿠아 미스트’는 피부 질환이나 알레르기나 없는 동물인 밍크의 오일을 함유해 즉각적인 보습효과는 물론 근본적인 피부 건조현상과 거칠음 현상을 개선시켜주는 미스트다.
밍크오일은 다른 오일과 다르게 인간의 피지 성분과 가장 유사하기 때문에 모든 피부에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오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끈적임이나 번들거림이 없는 알코올 프리 수분 미스트라 메이크업 위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SNP, 에스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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