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3기 정지 여파로 올여름 예비전력이 198만㎾까지 하락하는 초유의 상황이 닥칠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여름철 전력수급대책을 마련, 시행하기로 했다고 31일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모든 공공기관은 월간 전력사용량을 전년 동월대비 15% 감축해야 하며 피크시간대는 전력사용량을 20% 이상 감축하기로 했다.
피크시간에는 전등의 절반을 소등하고 냉방온도를 28도 이상으로 유지하는 한편 오후 2∼5시 피크시간대는 냉방기를 순차 운행을 멈추도록 했다.
전력수급경보 준비·관심단계(예비력 300만∼500만㎾)에서는 비상발전기를 가동하고 주의·경계단계(예비력 100만∼300만㎾)에서는 냉방기 가동을 전면 중단하며 자율단전을 시행하도록 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 김구라, 10년 간 방송만 해서 번 돈이…깜짝
▶ "장윤정에 보복할 것" 폭탄 발언…가족 맞아?
▶ 美서 '165억' 탕진한 배우 임영규, 딸 보더니
▶ '방송사고' 손진영, 지나 가슴에 손을…헉!
▶ 낸시랭 퍼포먼스 '엉덩이 노출'…사고 아냐?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