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 선수, 바다의날 '해군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3-05-31 17:07   수정 2013-06-01 04:22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24·인천시청·오른쪽)가 해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최윤희 해군참모총장(왼쪽)은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경기 평택 2함대 구축함에서 박 선수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박 선수는 이날 천안함과 구축함 등을 견학하고 제2연평해전 전적비를 참배했다. 해군장교 정복을 입고 행사에 참석한 그는 “어렸을 때부터 물과 친해서 해군 홍보대사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대한민국 해군의 강하고 멋진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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