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번들 속은 바싹 ‘초여름 피부 관리법’

입력 2013-06-01 07:40  


[이선영 기자] 예상보다 이른 초여름 날씨에 여성들의 피부고민은 깊어져만 간다.

기온이 1도 상승할 때마다 피지 분비량은 약 10%씩 증가한다. 때문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피지선이 활성화되어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는 요즘 같은 날씨엔 기름종이를 사용해 수시로 닦아내도 번들거리는 얼굴과 이로 인해 뭉치는 메이크업을 감당하기 힘들 정도다.

임이석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초여름 피부는 기온이 올라가 피지분비량이 늘면서 유분은 많아지는 반면 건조한 바람과 점점 강해지는 자외선 등으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이 줄면서 각질이 생겨 번들거림과 동시에 가뭄이 든 것처럼 땅기기 쉽다”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매년 이맘때쯤이면 유난히 번들거리면서도 각질이 일어나 칙칙해 보이는 피부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던가. 초여름, 번들거리고 칙칙해진 피부를 맑고 생기 있게 만드는 생활 속 실천방법들을 알아보았다.

번들거리고 땅기는 피부를 이상적인 피부상태로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피부 속의 유·수분 균형을 적절히 맞춰주는 것이다.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면 수분을 머금은 듯 촉촉하면서도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반면 유·수분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피부가 번들거리고 푸석해지는 것은 물론 여드름, 뾰루지와 같은 피부트러블이 생기거나 모공이 늘어나고 피부 톤이 전체적으로 어두워짐은 물론 잔주름이 생기는 등 복합적인 피부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피부가 번들거린다고 화장품을 아예 바르지 않거나 반대로 영양크림을 포함한 각종 기능성 화장품을 과도하게 바를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번들거리면서 땅기는 피부는 유분은 많은 반면 수분은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크림 중에서도 유분기는 적고 수분 함량이 높은 크림을 사용해서 수분을 공급하는데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이 좋다.

특히 평소 입술이 마르거나 세안을 하고 나면 피부가 심하게 땅기고 머리카락이 푸석한 것은 피부 수분이 부족하다는 증거다. 이럴 경우 일주일에 1회 정도 수분 마스크나 시트 마스크 제품을 사용해 수분을 집중 공급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편식을 하지 않고 비타민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해서 피부에 영양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이는 화장품을 바르는 것만큼이나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양배추, 당근, 고등어, 김, 귤 등의 음식이 피부에 좋다.

요즘 같은 날씨엔 특히 피부가 번들거리면서도 각질이 일어나거나 땅기는 현상 때문에 피부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해 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맞춘다’라는 원칙이다.

번들거림이 심할 경우 유분함유량이 낮은 제품을 사용하고 피부 땅김이 심하면 수분크림을 바르는 등 자신의 피부상태에 맞게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진출처: 영화 ‘비포 미드나잇’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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