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서성민은 2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 아내인 모델 이파니의 요리실력을 칭찬했다.
이날 MC 이휘재가 서성민에게 "아내 이파니가 가장 좋을 때는 언제냐"고 묻자 서성미은 "아내가 요리할 때가 가장 좋다"며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스테이크 코스 요리를 집에서 해줄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성민은 "결혼 이후 30kg이 쪘다"며 "아내가 좋아하면 상관없지만 몸에 무리가 간다"며 단점을 드러냈다.
이에 MC 장윤정이 "살찌니까 보기 좋다"고 하자 이휘재는 "보기는 좋은데 땀 흘리는 거봐라"라고 반응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파니와 서성민은 지난해 4월 30일 결혼식을 올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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