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팀] 경기도 성남시의 재개발 홍보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백 명이 대피하고 소방관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6월1일 오후 5시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의 성남시 소속 재개발 홍보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헬기와 군 병력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불을 진압하던 50살 소방장이 9층 높이의 사다리차 끝부분에서 추락해 크게 다쳤으며, 시민 1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불길은 3층 규모의 건물을 모두 태운 뒤 인접한 12층 주상복합건물로 번져 주민과 상인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불길은 발생 5시간이 지난 오후 10시쯤 잡혔다.
성남 화재 현장 소방관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남 화재 현장 소방관 부상 안타깝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성남 화재 현장 소방관 부상 소식과 수백명 주민 대비 씁쓸하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뉴스 방송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95%는 틀리는 문제, 보기만 해도 '지끈지끈'
▶ 日, 야스쿠니 방뇨 사진에 분노 "경찰 조사 착수"
▶ 마실 수 없는 라떼, 보기에도 아까운 아트라떼 '감탄'
▶ 대구 살인 사건 용의자, 알고보니 성범죄자알림e 등록자
▶ [포토] 이문세, 5만명 관객 보고 뿌듯한 미소~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