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0월 재·보선 규모에 대해 “당사자들을 만나면 다 무죄를 확신하더라”고 전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적은 8곳 안팎으로 전망했다.
홍 사무총장은 내년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선 “수도권은 한 사람을 공천해 그 사람을 당선시키기도 힘든데 새누리당 성향의 사람이 (같은 지역구에) 한 사람만 더 나와도 무조건 안 되는 상황”이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전부 다 없애기에는 새누리당도 민주당도 분위기가 좀 그런 것 같다”며 무공천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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