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강원랜드의 1분기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34.60%였다. 100원어치를 팔아 약 35원의 영업이익을 남긴 셈이다. 전체 상장사 평균의 9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엔씨소프트는 작년 1분기 9.01%로 낮아진 영업이익률이 올해 30.03%로 크게 회복됐다. 영업이익이 555억원으로 335% 급증, 매출 증가율(30%)을 압도한 덕분이다. 지난해 1분기엔 매출이 기대치를 밑돌고 비용 지출이 컸지만, 올해는 ‘리니지’와 ‘아이온’ 등 기존 게임을 중심으로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NHN은 28.37%, KT&G는 27.77%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현대백화점(27.17%) 경농(24.55%) 동방아그로(23.48%) 무학(22.94%) 등의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좋았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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