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티이씨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85억원과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76% 감소한 수준이다.
김기태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전방 건설기계 업체들의 재고 감축 추세가 지속됐고 중국법인에서 적자를 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캐터필라 재고의 변화율은 -3%로 전분기(-11%)보다 감소 정도가 완만해졌고 지난달 중국 건설기계 재고는 전월 대비 16% 증가했다"며 "추가적인 재고 감소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분기부터 실적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해 하반기부턴 회복 속도가 빠라질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각각 9.4%, 28.4% 증가한 1953억원과 131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미국 현지 공장의 건설 지연 이슈가 계속 남아있는 상태지만 미국 직접 진출에 대한 계획은 변함이 없고 캐터필라를 통한 장기 성장에 대한 기대도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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