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가수 솔비가 성형수술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6월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는 솔비가 성형수술을 감내해야 했던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성형수술 때문에 어머니와 다투고, 비밀리에 성형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입을 열었다.
솔비의 어머니는 “딸이 성형한 모습을 TV를 통해 봤는데 슬프더라. 성형 안해도 예쁜 딸인데”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솔비는 “예뻐지기 위해 성형을 한 게 아니라 우울증이 엄청 심했다. 슬럼프였고 인생에 있어 너무 바꾸고 싶은 시기였다”며 “얼굴이 바뀌면 내 인생도 바뀔 거라는 착각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솔비 심경 고백 정말 안타깝더라” “솔비 심경 고백 어쩐지 나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솔비 심경 고백 듣고 보니 진짜 마음 아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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