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3일 "내일 국무회의를 거쳐 6대 전략과 24개 추진과제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최 장관이 이날 새누리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보고했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창조경제를 통해 국민행복과 희망의 새 시대를 실현하겠다는 게 비전"이라며 "(전략과 추진과제에는) 미래부만이 아니라 각 경제단체와 정부부처별 의견이 담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장관의 설명에도 이날 원총에서는 창조경제의 개념이 모호하고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잇달아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권효준 인턴기자 winterrose6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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