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게 먹는 우리 아이 식습관, 가정에서 결정된다.

입력 2013-06-03 18:30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짠음식을 즐겨 먹는다.

그 이유는 지금과는 달리 먹을 것이풍요롭지 않던 시절, 음식을 오랫동안 보관하며 먹기 위해, 소금이나식초 등에 절여 보관한 ‘장아찌’나 ‘젓갈’ 등 절임 음식들을 즐겨 먹었기 때문인데 그 식습관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같은 국물 있는 음식을 먹을 때 짜게 느껴서 물을 부어 먹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너무 싱겁다며 소금이나 양념장을 추가로 넣어먹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차이는 바로 어려서부터 오랜 기간 길들여진 입맛 때문이다.

음식을 하는 엄마의 입맛에 따라 그 가정 전체의 입맛이 길들여지고 결정 되는것인데, 특히 성장하는 어린아이들이나, 청소년 일수록 한번길들여진 입맛은 바꾸기가 힘들다. 계속해서 짠맛에 익숙해진 식습관을 방치 하게 된다면, 소아, 청소년 비만 외에 여러 질병을 초래하게 되어 건강하게 성장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만큼 주방에서의 엄마와 아빠의 역할이 중요한데, 엄마와 아빠 역시도 오랫동안 짜게 먹는 식습관에 익숙해져 있어 조금 힘들더라도, 음식을 만들 때의 조미료 섭취, 나트륨 섭취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하고 나트륨 함량이 낮은 양념장을 사용해 요리를 한다면 건강한 밥상을 차릴 수 있다.

신송식품 ‘짠맛을 줄인 된장과 쌈장’은 자사 기존 된장 대비 나트륨&염도를 25%이상 줄여 된장의 구수함은 살리고 짠맛은 줄였으며, 메주된장 5%(원재료함량 중)가 첨가됐다. 또한 ‘짠맛을 줄인 한입가득 쌈장 골드’ 는 자사 기존 쌈장 대비 나트륨&염도를 10% 이상 낮추고,하동대봉감추출물을 0.7%(원재료 함량 중)을 넣어 단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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