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RPG '최강의 군단', 마우스만으로 '신컨!'

<p>마우스컨(마우스로 컨트롤)도 신컨(신의 컨트롤)이 될 수 있다.</p> <p>'님, 마우스로 컨트롤하세요?'라며 핀잔을 듣는 시대는 갔다. 6월 4일 서울 시청역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에이스톰은 신작 액션 RPG '최강의 군단'의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 '최강의 군단' 미디어 쇼케이스

'최강의 군단'은 키보드 없이 마우스만으로도 플레이 가능한 신개념 MMORPG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획의도와 차별화 요소, CBT일정과 질의응답뿐만 아니라 직접 게임을 시연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p> <p>'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를 개발한 액션계의 교과서 김윤종 대표가 개발한 '최강의 군단'은 쉽고 감각적인 액션으로 '믿고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다.

▲ 에이스톰 김윤종 대표

행사 오프닝 연설을 한 김윤종 대표는 ''최강의 군단'은 기본적으로 간단하고 쉬운 게임이다. 마우스로 하는 액션 게임으로 기존의 액션 게임을 두려워하던 유저들이 쉽게 유입할 수 있다. 또한 '앵그리버드'와 비슷한 진행의 UI로 RPG를 어려워하는 유저를 배려했다. '최강의 군단'은 단순한 게임이라기보다 '엔드 콘텐츠'다. 유저들께서 재밌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게임에 대해 간단히 소개했다.

▲ 에이스톰 김윤종 대표

'최강의 군단'이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유저 계정에 존재하는 여러 캐릭터로 자신만의 군단을 만들어 PvE와 PvP등을 즐길 수 있다. 따라서 캐릭터간의 플레이보다 유저의 캐릭터별 역할과 전략에 초점이 맞춰질 수 있다.</p> <p>한편 '최강의 군단'은 2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오는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CBT(클로즈베타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http://www.herowarz.com)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전 연령 가능하며 친구와 하께 즐길 수 있도록 신청자 외 한명이 더 참여할 수 있는 프리 코드를 제공한다. 정식 오픈은 8월 예정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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