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아시아 증시가 하락하고 있다. 간 밤 미국 증시가 떨어져 글로벌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5일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34.50엔(0.25%) 내린 1만3499.26엔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 출발한 일본 증시는 1만3500엔 선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전날 부진한 경제지표와 지속되는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미국 증시가 하락하자 투자 심리가 냉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경기에 민감한 영향을 받는 자동차 등의 종목에서 매물이 나오고 있다" 며 "미국 양적완화 정책의 지속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투자자들이 매수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15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38포인트(0.06%) 하락한 2271.04로 떨어졌다.
대만 가권지수는 16.58포인트(0.2%) 오른 8207.80을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143.04포인트(0.64%) 하락한 2만2142.48을 나타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973.81로 15.70포인트(0.83%) 떨어졌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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