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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스위스 친선대사 ‘스위스 프렌즈’로 임명된 배우 한지민(30)이 스위스 여행기를 공개했다.
6월5일 스위스 한국관광청은 2013년 스위스 친선대사로 임명된 한지민의 전통 문화 체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한지민은 편안한 차림으로 스위스 고성의 정원과 구시가지 등을 거닐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한지민은 900년 가까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되는 그뤼에르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했다. 관계자는 “한지민이 스위스의 3대 치즈 중 하나인 그뤼에르 치즈가 생산되는 마을에서 직접 우유를 데우는 과정부터 시작해 치즈 장인의 보조 역할로 작업에 참여했다”며 “한지민은 직접 만든 치즈를 녹여 만든 퐁듀로 점심을 먹은 뒤 브록의 메종 까이에 초콜릿 공장을 찾아 스위스 밀크 초콜릿의 제작 과정을 지켜봤다”고 여정을 공개했다.
한지민 스위스 여행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지민 스위스 여행기 훈훈하네” “진짜 외국에서도 여신이네” “한지민 스위스를 사로잡았네 정말 예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민은 3일부터 10일까지 스위스에 초청 돼 머물고 있다. (사진제공: 스위스한국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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