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남성 피트니스 프로그램 XTM '절대남자'에서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인 옥타곤걸 이수정이 피트니스 전문가로부터 신체 나이가 10대라는 판정을 받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절대남자'의 주제는 '노화'. 녹화 현장에서 한동길 트레이너는 "엉덩이는 상하체를 연결해 주는 강한 지지대이자 자세 유지를 위한 기준점"이라며 "엉덩이의 탄력과 모양으로 신체나이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동길 트레이너는 MC 오상진을 비롯해 고정 패널들의 엉덩이 감정(?)에 나섰다고. 감정 결과 이수정이 10대 판정을 받은 반면 개그맨 김기욱은 50대, 가수 데프콘은 40대의 엉덩이 나이 판정을 받는 굴욕을 맛봤다.
이수정의 신체나이 측정은 계속됐다. 한동길 트레이너는 "엎드린 자세에서 상하체를 동시에 들어올려 다리가 머리보다 더 높이 올라가면 신체나이가 10~20대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테스트에 나선 이수정은 머리보다 다리가 훨씬 높아 올라가자 한동길 트레이너는 "이수정은 근력과 유연성이 결합된 이상적인 엉덩이를 가졌다"고 총평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절대남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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