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신세경의 촬영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유투브를 통해 신세경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신세경은 촬영 틈틈이 스타일리스트를 비롯한 제작진들과 장난치는 등 촐랑거리면서도 귀여운 면을 보이며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촬영 대기 중이던 신세경은 좁은 골목을 지나가는 제작진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상반신을 뒤로 쭉 뺐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 신세경의 표정과 유연한 동작을 보고 현장에 있던 제작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시시때때로 스트레칭을 하는 신세경의 습관은 식당까지 이어졌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낑낑거리며 스트레칭 중인 신세경은 닭볶음탕이 나타나자 부리나케 자세를 잡고 음식을 폭풍흡입하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신세경 ‘먹방’. 젓가락으로 세심히 살코기를 발라내는 신세경의 바쁜 손놀림과 음식을 향한 시선고정은 웃음을 자아냈다.
신세경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렇게나 잘 먹어도 빡빡한 촬영스케줄 때문에 살이 저절로 빠진다. 옆에서 지켜보면 (신세경은) 몸을 가만히 두는 때가 없다. 촬영 중에는 운동을 하기 어려우니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며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세경 폭풍 흡입 비결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세경 폭풍 흡입 귀엽네” “요즘 드라마 때문에 욕 많이 먹어서 그런지 더 힘들어 보인다.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신세경 폭풍 흡입 비결은 스트레칭이네. 나도 열심히 운동해야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은 종영을 2회 앞두고 있는 MBC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여주인공 서미도 역을 맡았다. (사진출처: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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