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이경자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는 카자흐스탄 LG화학 콤플렉스(20억달러), 쿠웨이트 'LPG 5th train'(10억달러)에 집중하고 수주의 40% 이상을 아세안(ASEAN)에서 창출해 성장과 수익성의 균형을 맞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작년 2조원의 아세안 발전수주에 이어 최근 말레이시아의 성과는 사측 비전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재 아세안에서 12개의 발전 프로젝트에 입찰 중이고, 여기서 추가로 2개 이상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 주가 상승도 되돌림 과정에 불과하며, 정당한 가치 평가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달 대림산업은 코스피를 20.4%포인트 아웃퍼폼(시장 수익률 상회)했다"며 "이는 그간 GS건설과 커플링(동조화) 되며 하락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의 되돌림 과정이었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이제 극단적 저평가는 탈피했으나 차별적 수주 전략이나 리스크 관리에 따른 이익 신뢰도의 가치는 여전히 미반영 상태"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윤형빈 경악, 정경미 알고보니 '사기 결혼'
▶ 장윤정 내막 드러나자 열성 팬까지 '돌변'
▶ 허참, 부인 두고 호텔에서?…조영남 '폭로'
▶ 女승무원과 성관계 후…반전 결과에 '경악'
▶ "장윤정에 보복할 것" 폭탄 발언…가족 맞아?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