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에 시장서 외면 가능성
대형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J헬로비전에 또 다시 주식 물량 부담이 생겼다. 10% 넘게 지분을 보유한 한 외국계 투자사의 매각 제한이 조만간 풀려서다. CJ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 물량이 시장에 풀리면 주가 충격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http://www.hankyung.com/photo/201306/2013060748231_AA.7528470.1.jpg)
세이블은 CJ헬로비전의 모기업인 CJ오쇼핑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주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투자를 원하는 여러 기관투자가들에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지분을 나눠 팔 것으로 보인다. 장중 시장에 내놨다가 자칫 물량을 다 소화시키지 못하고 주가만 떨어뜨리는 부작용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앞서 포모사도 블록딜 형태로 지분을 매각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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