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영광원전 민관합동대책위 제9차 회의결과에 따라 한빛 원전 3호기의 재가동 절차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원전 당국과 영광 주민으로 구성된 '한빛원전 민관합동대책위'가 이날 한빛 3호기의 보수 방식에 문제가 없다는 티유브이노르드의 최종 보고서 채택에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한빛 3호기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재가동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측은 8일께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이 이뤄지고 재가동 관련 시험이 원활하면 10일 정도에는 재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빛 3호기는 지난 해 11월 계획예방정비 중 제어봉 안내관에서 미세한 균열이 발견돼 한국수력원자력이 '덧씌움 보강용접' 방식으로 수리했다.
100만㎾급 설비인 한빛 3호기가 재가동 하게 되면 가동 중인 원전 설비는 11기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15일로 예정된 월성 3호기의 계획예방정비 전까지 전력수급에 다소 여유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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