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에게 정준하의 아내 '니모'가 새로운 애칭을 만들어 줬다.
8일 MBC '무한도전'은 마이너리티 리포트 특집으로 '무한도전' 멤버들이 다른 멤버들의 행동을 예상하여 맞추는 게임을 방송했다.
'무한도전'멤버들은 평소 '사랑꾼'이라 불리며 아내를 끔찍히 여기는 정준하를 놀리기 위해 정준하네 집으로 향했다. 이동하는 차안에서 유재석은 정준하의 아내 '니모'에게 전화를 걸었다. '니모'는 정준하가 아내를 부르는 애칭으로 그간 무한도전에서 수없이 거론되었던 이름이다.
전화를 받은 니모는 유재석인 걸 알자마자 "메뚜기상~"이라며 다정스레 불렀다. 정준하 아내 니모는 재일교포로 알려져 있어 그녀의 일본어 말투가 애칭에도 반영된 것을 느낄 수 있다.
니모가 "메뚜기상. 집에서 아기를 보고 있습니다"라며 반가움을 표하자, 유재석은 "조금 있다 집으로 무한도전 촬영가도 되겠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니모는 "네 괜찮습니다"라고 쾌활하게 답해 멤버들이 집에 오는 것을 막으려는 정준하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윤형빈 경악, 정경미 알고보니 '사기 결혼'
▶ 박시후, '성폭행 사건'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 김미려 혼전임신설 묻자 대답이…'충격'
▶ 장윤정 내막 드러나자 열성 팬까지 '돌변'
▶ 김학래, '年 100억' 벌더니…"이 정도는 기본"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