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없는(?) 김기열, WCS 결승전 나타날까?

입력 2013-06-09 11:33   수정 2013-06-10 15:12

<p>개그콘서트 '네가지' 코너에서 '인기없는(?)'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김기열이 9일 잠실 실내체육관 시즌1 최강자전 결승에 참석할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p> <p>
사진= 김기열 트위터
김기열은 지난 1일 김민철이 우승한 이후 트위터 등 SNS를 통해 'WCS 시즌1 파이널이 열리는 경기장을 직접 찾겠다'고 공개한 바 있다. 그리고 7일에도 같은 의지를 밝혔다.</p> <p>평소 e스포츠팬으로 알려진 김기열은 스타크래프트 유명 게이머 이윤열과 사적으로 친분을 쌓았다. 그리고 전태양과 팀플레이로 승수를 올린 것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정윤종의 경기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히는 등 스타크래프트2에 대해서 마니아를 자처해온다.</p> <p>WCS 시즌1 파이널은 9일 오후 2시부터 잠실실내체육관에서 4강이 열린다. 웅진 김민철과 김유진, STX 이신형, LG-IM 정종현이 진출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지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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