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2AM의 정진운이 고준희에게 남다른 매너를 선보였다.
6월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정진운 고준희가 일본 나가사키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진운은 고준희와 계단을 오르던 중 “치마가 왜 이리 짧나. 아무리 안에 바지를 입었어도 그렇지”라며 고준희의 짧은 치마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정진운은 고준희의 뒤를 따르며 다리를 가려줬다. 이에 MC 박미선은 “사람 아무도 없는데 정말 유별나다”고 불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진운 매너 정말 세심하네” “정진운 매너에 나까지 감동” “정진운 매너 진짜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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