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WCS, 전병헌 회장 "e스포츠는 젊음의 문화"

입력 2013-06-09 16:46   수정 2013-06-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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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언제 스타크래프트에서 진 적이 있나요?'</p> <p>'스타크래프트2 월드챔피언쉽(WCS)'의 결승전이 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최고의 왕좌를 결정한다. 본격적인 결승전 시작에 앞서 전병헌 한국 e스포츠 협회 회장(민주당 국회의원, 사진)이 대회장을 방문해 인사말을 전했다.</p> <p>그는 '제 1회 WCS에 열렬한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게임은 이제 가족과 함께 하는 놀이다. e스포츠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가 되도록, 세계를 대표하는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p> <p>이어 '게임은 전 세계 젊은이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경험과 경쟁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날리고 게임으로 제패하는 모습을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p> <p>이 날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온 선수는 STX의 이신형 선수와 웅진의 김유진 선수다. 이신형 선수는 '여기까지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 '군단의 심장'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오늘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유진 선수 역시 이에 질세라 '첫 결승 진출이다. 기대되지만 떨리지는 않는다. 오늘 반드시 우승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p> <p>이번 WCS경기에서는 우승 상금 4만 달러를 포함해 총 15만 달러 규모의 상금과 전 세계 선수 랭킹에도 도움이 되는 포인트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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