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선 실신, 콘서트 도중 쓰러져 “공연 스트레스 때문”

입력 2013-06-09 21:34  


[김보희 기자] 싱어송라이터 심규선(루시아)이 콘서트 도중 실신했다.

6월8일 심규선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꽃그늘’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도중 실신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심규선은 예정 공연 시간보다 30분 늦게 무대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공연 시작과 함께 첫 곡을 부르려다 실신해 쓰러졌다.

소속사 측은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공연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다. 리허설 전부터 루시아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 갔다 오고 했는데 결국 실신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심규선의 상태가 많이 호전돼 오늘(9일)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취소된 공연 입장료는 관객들에게 전액 환불될 것으로 알려졌다.

심규선 실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규선 실신이라니 충격. 빠른 쾌유를 빕니다” “몸이 안 좋은데도 콘서트 하려는 마음이 대단하네요” “공연장 놀러간 사람들 깜짝 놀랐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규선은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받았고 에피톤 프로젝트의 객원 보컬로 활동하다 솔로 가수로 앨범을 발매했다. (사진출처: 파스텔뮤직)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함효주 사망, 8일 새벽 귀갓길 교통사고 '끝내…'
▶ 오지호 “실제 장규직이었다면, 김혜수보단 전혜빈”
▶ '개그콘서트' 미란다커 등장, 정여사와 찰진 호흡 기대
▶ 장윤정 신혼집 해명 “20억 원대 타운하우스는 과장된 것”
▶ [포토] 故 함효주 사망, 영정 앞에서 끝내 눈물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