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지난 달 31일 오전 3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5㎏짜리 덮개를 훔치는 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3회에 걸쳐 이곳에서 덮개 8개(시가 80만원)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훔친 덮개를 고물상에 팔아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경찰에서 "덮개가 폐지보다 더 돈이 나가 손을 댔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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